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 5권
4권에서는 슬슬 비슷한 패턴 반복이라 지겹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서 계속 볼 생각이었다. 그래도 5권에서는 갑자기 스토리에 진전이...! 애니화를 염두에 둔 것인지. 마침 오늘 일본에서 6권 발매되었다고 하니 애니 방영기간(2020 겨울) 중이나 끝날 때쯤에 7권 나오겠지. 그러면 애니는 6권 내용까지 들어가려나? 그나저나 검색하다가 하야미 사오리가 만화 CM에서 에리피요 목소리를 맡은 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읽으면서 히카사 요코 목소리를 생각했었는데. 애니판 캐스팅인 파일즈 아이도 PV 영상 보니까 잘 어울리더라. 한번 비교해보시죠.
감상
2019. 10. 13. 00:02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FD 2
사에카노 책은 Memorial로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뭔가 있었다. Memorial이 점포 특전 소설을 모아놓은 것과 비슷하게 FD 2는 애니 BD에 들어있는 특전 소설 + 신작 단편 모음이다. 안그래도 10월 말 개봉하는 극장판 대비해서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적절한 시점에 FD 2가 전자책으로 나와서 후딱 읽었다. (시원그녀...는 라노베치고 국내 정발 -> 전자책 발매의 텀이 짧아서 신기함) 본편의 사건들 뒤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라는 비하인드 스토리 느낌의 단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 메구미의 언니(표지의 그 분이다)가 나오는 단편은 꽤 마음에 들었다. 사실 메구미라는 캐릭터가 시리즈 내내 그다지 와닿지 않았었는데(일부러 덜 기호적으로 표현하려는 작가의 의도 때문이었을수도 있겠지만..
감상
2019. 10. 4. 02:42